재테크를 하면 할수록 점점 다양한 경품을 받을 기회가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특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은 상품계의 아이돌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이 기프티콘도 현금화해서 모으다 보면 나중에 돈이 꽤나 모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타벅스에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팔지 않고 실사용해서 지출을 방어하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기에 늘 현금화하지만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을 현금화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고나라에 판다.(추천)
2. 니콘내콘에 판다.
3. 기프티스타에 판다.
1. 중고나라에 파는 방법은 제가 가장 애용하기에(사실상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항상 중고나라에서만 팝니다)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이 글에서는 중고나라에서 판매하는 방법만 쓰겠습니다. 니콘내콘은 다양한 기프티콘을 팔기 편하니 다음번에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먼저 바코드가 안 보이게 기프티콘의 일부를 캡처하세요.
가로 전체 바코드가 아주 조금이라도 보이는 경우에는 타인이 사용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세요.
이렇게 캡처하면 무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joonggonara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3400원에 판매합니다' 같은 직관적인 제목의 글을 쓰세요. 사람들은 가격까지 넣어서 제목만 봐도 구입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글을 좋아합니다. 괜히 이것저것 눌러보기도 귀찮거든요.
사진을 첨부하고, 상품 카테고리는 아무거나 하셔도 됩니다. 카테고리를 일일히 찾아서 눌러 들어오는 구매자보다 그냥 검색창에 상품명 쳐서 사는 구매자가 더 많습니다.
거래방법을 안전결제 말고 직접거래로 , 네이버페이로 송금받기 기능을 끄고 판매자 연락처 정보 노출 동의 체크, 일회용 안심번호 이용도 체크하세요.
일회용 안심번호 이용을 체크하면 내가 답하기 전까지 상대방은 내 전화번호를 알 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페이 송금 기능은 현금보다 네이버페이가 가치가 낮으니 빼놓는게 좋습니다.(중고거래를 할 때 네이버페이로 송금받겠다는 말을 먼저 하는 판매자도 혹시 모르니 피하세요. 정말 네이버페이가 좋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사기라면 피곤해집니다. 카톡 거래도 당연히 피하셔야 합니다)
글을 올리고 나면 짧게는 30초에서 길게는 반나절 안에 구매 희망 문자가 옵니다. 저는 대체로 30분 안으로는(특히 글을 점심시간에 올리면 빠르게 팔렸습니다) 연락이 왔는데 이 때 계좌번호를 알려주고 송금받고 바로 기프티콘을 보내주면 됩니다.
기프티콘은 시세대로 파시면 됩니다. 스벅 아메리카노 톨,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스벅 아메, 스벅 아메 기프티콘 등으로 검색해보면 그때그때마다 시세가 약간씩 변동해서 3300 3400 3500원에 파는 사람들이 있어요. 남들 파는 가격에 파세요. 저는 늘 3500원에 팝니다.
이렇게 현금화 한 부수입은 부수입 통장에 저금하거나 기록해두면 나중에 꽤나 많이 쌓인 부수입에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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